대만 GTC를 기점으로 흘러나온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노트북 칩 설계 소식은, 단순한 PC 시장의 신제품 출시가 아닙니다.이것은 젠슨 황이 오랫동안 주창해 온 '추론'에서 '에이전틱 AI', 그리고 '피지컬 AI'로 이어지는 거대한 진화의 로드맵이 구체적인 하드웨어로 구현되는 첫 단계입니다. 반도체 밸류체인 분석을 교차하여, 이 흐름이 국내 반도체 시장에 어떤 구조적 호재를 가져올지 정리해봅니다. AI PC는 에이전틱 AI를 담기 위한 그릇일 뿐이다 시장의 눈길을 끈 것은 엔비디아의 노트북용 칩에 SK하이닉스의 LPDDR5X 메모리가 무려 최대 128GB까지 탑재된다는 사실입니다.일반 사용자는 평생 다 쓰기도 힘든 128GB라는 극단적인 용량이 노트북에 들어가는 이유는, AI의 구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..